래퍼 겸 프로듀서 쿠시가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쿠시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 무인 택배함에서 1g의 코카인을 가지러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쿠시는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매하고 흡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쿠시가 속한 더블랙 레이블 측은 "기사로 해당 소식을 알았다. 진위 여부를 파악 하고 있다.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시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 '마약 흡연 혐의' 쿠시는 누구?…소녀시대 유리 사촌동생 비비안과 열애 중인 YG 프로듀서 '마약 흡연 혐의' 쿠시는 누구?…소녀시대 유리 사촌동생 비비안과 열애 중인 YG 프로듀서마약 흡연 협의를 받고 있는 래퍼 겸 프로듀서 쿠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시는 지난 2003년 레게 듀오 스토니스컹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지난 2016년 테디와 함께 YG의 새 독립 레이블 더블랙레이블에서 활동 중이다. 자이언티 '양화대교', 그룹 투애니원 '아이 돈 케어' 등 히트곡을 작곡했다. 지난해에는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출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tv...
- 쿠시, 마약 흡연 협의 인정…경찰 조사서 "우울증 앓고 있다" 진술 쿠시, 마약 흡연 협의 인정…경찰 조사서 "우울증 앓고 있다" 진술 래퍼 겸 프로듀서인 쿠시가 마약 흡입 혐의를 인정하며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쿠시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다세대주택의 무인 택배함에서 코카인 약 1g을 가지러 왔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쿠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사무실과 숙소 등에서 두 차례에 걸쳐 코카인 2.5g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쿠시는 코카인 투약을 시인하며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