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전국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시새마을회. 사진=안성시새마을회
안성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17 전국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성남시에서 열린 3R(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Reduce 발생감량)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오염을 방지, 개선하고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및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받은 16개 우수 시·군·구의 대표가 우수사례와 미담 등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성시새마을회는 농촌폐기물 수집부문으로 시협의회 김종인 회장이 나서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주제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용우 안성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펼쳐 깨끗한 안성만들기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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