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퀴즈노스에서 열린 '제 38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에 참여한 SNS 회원들이 행사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최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퀴즈노스에서 ‘제 38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갖고,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사랑나눔 일일카페,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올 한해 동안 진행된 이벤트를 돌아보고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강좌를 다시 한번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6회 행사 때 진행했던 ‘젤 캔들’ 양초 공예 강좌는 올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강좌로 이날 행사에서 다시 SNS 회원들과 함께했다.

또한 올 한해를 소박하게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가졌다.

오프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던 SNS 회원들이 다시 한번 모일 수 있는 소환이벤트는 물론, 내년 소원을 적어 걸어보는 새해맞이 소원나무, 룰렛 양궁 게임, 작은 선물 가게 등을 선보이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올 한해 모두 6차례의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졌다.

꿈의 항공기 ‘보잉 787-9’ 및 신규취항지 바르셀로나를 소개했던 것을 비롯해 대한항공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칼맨(KALMAN)과의 잡(JOB)담’, 점보스 선수들과 함께 사인회 및 이벤트를 했던 ‘점보스와 함께 비상’등 다양한 주제로 SNS 회원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시간도 보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SNS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포항 지진, 페루 홍수 등 국내외 이재민의 긴급 구호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및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글로벌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박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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