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YMCA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린 '하나된 열정! 통일 라이브 토크콘서트'에서 박현우 통일의 별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가 최근 인천 YMCA 대강당에서 ‘하나된 열정! 통일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인천지역 10개 군·구 여성, 청년위원장 및 오피니언리더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민주평통과 지역 오피니언리더들의 교류를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지지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 개최될 수 있기 위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1부에서는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남북한 스포츠 교류’에 대해 박현우 통일의 별 대표의 기조강연과 탈북청년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하나된 열정’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 개최되길 기원하는 거리행진도 이어졌다.

김용복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 인천지역 자문위원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