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투깝스' 조정석 혜리, 비밀 작전 수행 중 초밀착 모습 포착…오늘 첫 키스 하나?

'투깝스' 조정석과 기자 이혜리가 비밀 작전을 수행한다.

MBC '투깝스'에서 쫄깃한 합동수사를 펼쳤던 차동탁(조정석)과 송지안(이혜리)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불법 취업알선 업체를 소탕하기 위해 힘을 합친 동탁(수)[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 이하 동탁(수)]와 지안의 수사담이 긴박하게 그려졌던 터. 여기에 예상치 못한 동탁(수)의 배신과 박실장(민성욱)의 팽팽한 신경전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적으로 수창(김선호)이 동탁의 몸에서 나왔고 그로인해 동탁은 제정신을 차렸지만 그의 앞엔 지안의 절체절명 위기가 놓여있었던 것이다.

이어 박실장의 허를 찌른 동탁과 수창의 완벽한 화음이 사건을 해결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하지만 지안을 향해 동탁이 "앞으론 이렇게 나와 엮이는 일 없을 겁니다"라고 전해 티격태격하며 나름 정을 쌓아온 두 사람의 관계가 알쏭달쏭해진 상황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두 남녀의 초밀착한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애매모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닿을 듯 말듯 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앞서 동탁(수)와 지안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연인을 가장한 능청스러운 위장 키스 작전을 펼쳤던 전적이 있기에 다시 한 번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가 또 다른 사건을 맞이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늘(18일) 오후 10시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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