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청장실에서 열린 ㈜심팩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심팩(회장 최진식)이 최근 부평구청을 방문, 홍미영 부평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진식 회장은 “최근 한파로 더욱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책임으로 생각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역의 기업들이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심팩은 지난 2012년부터 연말이 되면 부평구에 매년 1천만 원씩 기탁,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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