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또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해 용문면 복지회관~그린아파트 구간에 인도를 설치했다.
효병원 앞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서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도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으로 인한 운전자 및 보행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양수역 앞 교차로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보행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 보도가 좁고 교차로내 불법 주정차 등 교통안전사고가 빈번해 보행로를 넓히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안전한 차로가 확보됐으며, 이달 말까지 양수역 주차장에서 양수역 구간에 계단을 설치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보다 안전한 차량통행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신호 없는 교차로 운영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