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농업 역량강화를 위해 '안성시 농업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에 걸쳐 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안성시 농업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시의원, 지역농협장, 분야별 농업인단체 대표, 학계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특강, 2018년 농정시책 추진방안 설명, 분임토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주요 농정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중앙대 윤석원 명예교수의 특강에 이어 내년도 주요 농정시책 추진방안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 청취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가 내년도 추진방안으로 제시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운영, 농업인월급제 융자지원 확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논 타작물재배 생산조정제 시행, 과일급식 및 간식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운영에 대하여는 참석자들의 관심 속에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