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4/4분기 하남시 확대형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까지 확대해 진행됐으며 의장인 오수봉 하남시장을 비롯 제55보병사단장, 유관기관 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55보병사단 군악대의 나라사랑 콘서트(뮤지컬, 중창, 마술 등)를 식전공연으로 ▶통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한 각 기관별 발표 및 토의 ▶민·관·군 협력증진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군악대 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오수봉 의장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 속에 있지만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지역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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