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은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는 가족이 함께 하는 여가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1부 마술공연과 2부 극단 자유마당의 ‘피터팬-아주 특별한 이야기’ 뮤지컬로 구성됐다.
이번 뮤지컬은 2016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연극협회 공식초청작이며 동화 ‘피터팬’을 원작으로 해 남녀노소 누구나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가족 극으로 공연을 접할 기회가 드문 양평 지역내 가족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