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동 주민센터에 라면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가 최근 작전서운동 주민센터에 130만 원 상당의 라면 2천개를 기탁했다.

동주민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라면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철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넉넉하진 않지만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종석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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