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됐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능습득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율(탈수급 및 취·창업)을 높이고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자립을 유도하는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근로빈곤층의 복지증진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에 대한 1대 1 자활사례관리는 물론 심층상담을 통한 일자리 관련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했다.
특히 근로빈곤층이 자립 자활 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건철 복지정책과 과장은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