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소재한 ㈜플레이스엠 직원 30명이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플레이스엠 직원 30명이 양평 용문면과 단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방문해 각각 400장씩 총 4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플레이스엠은 서울에 소재한 레져생활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레이스엠 전 직원은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바자회 등 행사를 통해 마련한 연탄을 서울에서 1시간 넘게 달려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남다른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의 감동을 선사했다.

송재철 회사대표는 “한 해를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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