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제5회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행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제5회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행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에 열린 진로캠프는 중학교 학생 50명과 학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트다트 재능을 맞춰라, 재능의 발견,멘토 부모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진로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면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시장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안양시의 교육지원 시책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양시는 지난 3월부터 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최근 시가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된 만큼 나라를 이끌 인재를 기르는 교육 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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