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 서예반 아동들의 작품전시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 특기적성교실 서예반 아동들이 지난 21일 부터 27일까지 7일간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아동들에게 꾸준히 노력한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 한층 더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작품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전시된다는 자부심을 통해 학교생활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계획됐다.

전시회에는 아동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한껏 발휘한 작품 20여점과 강사 작품 4점이 전시됐다.

특히 전시회 첫날에 참여 아동과 가족들, 그동안 아이들을 지도해 준 서예강사 및 담당 사례관리선생님들이 참석해 함께 작품 관람 및 기념사진 촬영 등 아동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등록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기적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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