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웨이보 캡처>
文대통령 방문했던 中 식당에 '문재인 대통령 세트' 메뉴 등장 '식단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던 중국 식당에 '문재인 대통령 세트'메뉴가 등장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이던 지난 14일(현지시각) 베이징 조어대 인근 한 식당에서 김정숙 여사, 노영민 주중대사와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인들이 아침에 즐겨 먹는 요우티아오(기름에 튀긴 빵)를 비롯해 도우지앙(콩 음료), 샤오롱바오(중국식 만두), 훈둔(만둣국)으로 식사했다.

이후 중국의 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에는 해당 식당의 새 메뉴 '문재인 대통령 세트'가 등장했다.

이 세트는 요우티아오와 도우지앙, 샤오롱바오, 훈둔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35위안(약 5800원)이다.

실제로 웨이보 등에는 중국 네티즌이 촬영한 '문재인 대통령 세트' 인증샷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