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겨울철 화재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봄빛병원, 샘여성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겨울철 화재예방, 다중이용시설(목욕, 숙박) 안전, AI 방역,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 겨울철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사전 점검과 개선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최근 타 지역에서 큰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 모인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예방적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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