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는 28일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2017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36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28일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2017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36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1, 농촌2, 농촌3, 소재지, 아파트, 시가지 등 6개 부분별로 총 36개 우수마을(최우수 6, 우수 6, 장려 12, 노력 12)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각 우수마을에 대한 상장과 6개분야 최우수 마을 각 2천만 원씩을 비롯해 36개 마을에 총 2억4천만 원의 시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은 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쌈지공원 및 화단 조성, 꽃길가꾸기, 폐비닐 수거 및 청소 등으로 각 마을을 깨끗하게 가꿔나가고 있으며 플래카드 걸이대 확충, 전선지중화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대직 여주부시장은 “1년동안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다시 한 번 찾아 오고 싶은 여주가 되도록 내년도에도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