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식(왼쪽) 안양축산농협조합장이 지역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박종은 안양2동장에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농협안양시지부
안양축산농협은 최근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나기 생필품(1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축산농협은 그동안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조성한 농촌사랑기금 1천여만 원을 안양시, 광명시, 군포시, 안산시, 시흥시 등 지역내 총 12개 금융사업장(지점)에서 인근지역 기부금단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 8)를 통해 소외계층지원 및 지역사회공헌 후원금(물품)으로 지급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농협, 고마운 농협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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