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지방행정의 달인’ 2명을 배출한 부천시가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행안부로부터 기관 인증패를 받은 지자체는 경기도에서 부천시가 유일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지방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6개 분야 10명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부천시에서는 교통사업단 김경희 팀장(시설 6급)이 행정개혁 분야에서, 중4동 행정복지센터 정미숙 팀장(행정 6급)이 일반행정 분야에서 각각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뽑혔다.

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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