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수련원 부원장 노경득 블라시오 신부가 '2017년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우수자 초청행사' 시상식에서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한마음청소년수련원
양주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원장 김용석 아우구스티노 신부)은 지난 12월 21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우수자 초청행사’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수련원은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제4299호 한마음 HAPPY HOUR’, ‘제 4720호 GO!GO! 한마음캠프’등 총 8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6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 등급 청소년시설로 자리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및 운영담당자’ 수상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수련활동의 안정성 및 프로그램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원장 김용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폭 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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