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관할 선관위와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수원지검안양지청
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 박장우)은 4일 관할 선관위 및 경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검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 부정 경선운동 등 중점단속 대상 범죄에 신속·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지청은 선거범죄전담수사반(오영신 형사1부장)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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