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안전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폰 앱(App)인 “경기안전대동여지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천소방서는 이천시청과 서이천IC, 설봉공원에 설치된 대형전광판과 각 읍면동에 설치된 IPTV, 시청 엘리베이터 모니터 및 이천 시내 BIS(버스정보시스템)를 활용하여 경기안전대동여지도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표시돼 사용자가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또 ▶생활정보 및 불편정보 알림 ▶위험지역 안전시설 정보 제공 ▶119신고 서비스 고도화(소방차 및 구급차 위치확인 등) ▶미아 및 치매노인 찾기 도움 서비스 ▶내 주변 일자리 찾기 등이 제공된다.

앱(App) 다운로드 설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기안전대동여지도’를 검색하면 누구나 설치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천소방서는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앱(App)을 통해 국민들이 각종 재난 위험 및 안전사고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며 “이천시민들이 안전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