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투수 류현진이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과 신혼여행을 떠났다.
류현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허니문'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게재된 사진 속 류현진과 배지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모습에 허니문의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야구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