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정비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하고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내 6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사실조사 기간 동안 각 주민센터에서는 공무원과 통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명부에 의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현장 방문조사하게 된다.
조사 주요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 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사망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사망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비는 주민에게는 행정 편익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은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