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썰매장은 휴양림 안에 있는 계곡쉼터에 가로 10m, 세로 50m 규격으로 설치됐으며, 얼음 썰매 12세트를 제작해 이용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썰매장은 오는 2월 28일까지 매일(오전 10시~오후 5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7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매일 얼음 상태를 점검해 최적의 빙판을 유지하고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가족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바라산자연휴양림 얼음 썰매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