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형후계농, 제11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1월말까지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만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지 10년 이내의 영농경력자로 농업관련 대학이나 농업계고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한 농업교육을 100시간 이상 수료한 자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며 융자금액은 최대 3억 원까지다.

3년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연2%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청년창업형후계농은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으로 이천시에 실제 거주하는 영농경력 3년 미만인 자다.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인 애그릭스(Agrix)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발시 영농정착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차등 지급한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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