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해 화재예방포스터 전시회를 순회 개최한다. 사진=일산소방서
일산소방서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고양종합터미널 대합실을 시작으로 주요 다중밀집장소에서 화재예방 포스터 작품 전시회를 순회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도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15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1월 8일~21일 고양터미널 ▶1월 22일~2월 4일까지 킨텍스 전시장 ▶2월 5일~18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2월 19일~ 28일까지 정발선역에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봉영 서장은“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한 불조심포스터 작품을 통해 자칫 소흘히 생각하기 쉬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소방서는 겨울철 기간동안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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