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45분께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의 용인 골든튤립호텔 공사현장에서 신축 공사장 비계(임시 철골 구조물)가 붕괴돼 지나가던 시민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호텔은 지하5층 ~지상 16층, 객실 294실을 신축 중이었다.
김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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