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LH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년 12월 29일) 기준, 경기도시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8년 1월 4일) 기준,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호수는 LH공사분은 고령자 7호와 유공자 1호, 2순위자 12호 등 총 20호이며 경기도시공사분은 총 15호로 임대기간은 2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공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LH공사의 전세임대주택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70% 이하 등록 장애인의 경우 모집공고와 관계없이 대상자가 필요한 시기에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송주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