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역내 6개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오산새일센터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9일 초평동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신장동, 23일 세마동, 24일 대원동, 26일 중앙동주민센터 순으로 실시된다.

올해 오산새일센터는 국비 직업교육훈련인 코딩지도자 과정 및 멀티사무원과정을 4월 2일부터 운영한다.

6월에는 정서중심코칭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직기술 향상 프로그램인 새일(Job)찾기 프로그램을 접수 중이다.

한편,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한 오산새일센터는 2016년 7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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