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오는 16일까지 지 '신년 동 방문' 실시해 각 동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는 오는 16일까지 ‘신년 동 방문’ 실시해 각 동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윤주 군포시장이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안사항 등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8일 군포1동·대야동을 시작으로 ▶9일 군포2동 ▶10일 산본1동·금정동 ▶11일 재궁동·오금동 ▶12일 광정동·궁내동 ▶15일 산본2동 ▶16일 수리동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군포2동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눈썰매장 개장 관련 교통 혼잡에 따른 대책 마련이 10일 금정동에서는 금정역 인근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 따른 주민홍보 필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시는 이와 같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29만 군포시민들이 한 해 보다 더 행복해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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