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상선 교육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석면해체 현장을 돌며 해제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사전교육 및 제거업체의 견실 시공 여부를 꼼꼼히 챙겼고 학교 측은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석면해체 제거를 위해 학부모, 교직원, 석면제거 관계자들로 구성된 사용자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활동 내용과 석면제거 완료 후 전문업체를 통한 정밀 청소시행 등 향후 사업관리 계획을 세웠다.
배상선 교육장은 “모든 사업추진 과정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진행과정의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아울러 작업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도 문제가 없도록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