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4는 이번 주 전국에서 2천9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하고 수도권에서는 1천552가구가 공급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오는 17일~18일 화성시 영천동에서 ‘힐스테이트동탄2차’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4층~지상 38층 4개동(54㎡)으로 총 443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최근 분양 흥행을 보이고 있는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동탄라스플로레스, 농협 하나로마트, CGV, 롯데백화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금호건설 역시 같은 기간 김포시 양곡지구에서 ‘한강금호어울림’ 분양을 시작한다.

D-1 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5개동(59~84㎡)으로 총 406가구, B-2블록은 지하 1층~지상20층 6개 동(77~84㎡)으로 총 467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가깝고 서김포I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양초, 신양중, 양곡고 등이 인접해 있다.

황호영기자/alex1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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