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상2·3동)이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14일 민 부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이제는 참신하고 능력 있는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싶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시민 편의와 부천시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했다”면서 “부천을 사랑하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부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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