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기 위해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18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업소는 부평구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한 업소다.

신청은 부평구보건소 위생과 식생활안전팀을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32―509-7670)로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평구 관계자는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지정 관리함으로서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진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