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송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호계1.2.3동·신촌동)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송 의원은 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양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제정을 통해 2015년부터 지역내 2001아울렛,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에 근무하는 감정노동근로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감정노동 대응교육과 웃음특강 및 웃음치료 등의 교육과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송 의원은 안양시보건소·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혈압, 체성분, 혈당, 균형측정검사,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 건강증진상담 등 찾아가는 감정노동자 건강지원사업 추진 등을 인정받았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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