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가족농 중심의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은 비록 작은 규모지만 자율·자립 경영을 실천해 농가 소득 향상 등 경영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인으로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신청서 제출 후 2월 중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면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자가 진단과 분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농업 경영계획 수립 지원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 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계별로 차별화된 농가 경영개선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소농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