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12대 신임 이태석 구청장이 구 직원들과 업무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1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취임에 따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 2일 취임한 제12대 이태석 상록구청장에게 2018년 구 현안사항과 신규 사업 등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구정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석 구청장은 “구민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구정, 발로 뛰는 현장행정,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강조한다”며 “숲의 도시 상록을 위해 소통하며 협업하는 상록구 공직자가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말했다.

또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구민이 행복한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