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수보건소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장을 모집하고 금연보조제와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사진=상록수보건소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고, 직장 내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내 사업장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결심자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6~8회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원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3인 이상 금연팀을 결성한 경우 팀전원 금연성공 시 추가로 1만 원 상품권을 지원받는 삼삼오오 금연동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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