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초 개원을 목표로 공사 중인 강화비에스종합의료센터 조감도 사진=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오는 4월초 개원 예정인 강화비에스종합병원과 부설요양병원의 1차 합격자 공고를 22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2017 인천백병원과 함께 하는 강화군 일자리한마당’을 통해 600여명이 현장 면접을 받았다. 진행했다.

이 중 합격자 100여명을 선정해 발표한다.

강화비에스종합의료센터는 종합병원 152병상과 부설요양병원 137병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며 의사, 간호사 등 2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 중 채용기준에 부합하는 인원을 1차 합격하고, 2차 면접을 본원인 인천백병원(인천 동구 소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발표되는 강화비에스종합의료센터 1차 합격 공고는 인천백병원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을 통해 발표한다.

백승호 병원장은 “삶의 질이 높아지는데 중요한 한 부분인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뛰고 있다”며 “강화비에스종합의료센터의 첫 걸음을 함께 할 강화군민 중심의 새가족 여러분과 바른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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