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에서 선발한 '내그비어린이 기자단'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방문 견학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 행사를 가졌다.

내그비기자단은 대한항공이 매년 초등생 대상으로 시설견학을 통해 항공분야의 꿈을 함양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대회에서 34명의 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번 견학은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을 둘러보고 어린이들만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는 취재가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이날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 탑승수속카운터, 셀프백드롭카운터 및 교통센터 등을 둘러보며 직접 탑승수속을 체험해 봄으로써 새로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행이 불편한 여행객들을 위한 교통약자 라운지와 탑승권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대형 화면에 항공기 출발 시간 및 게이트 정보가 나타나는 운항정보표출시스템에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한편,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대한항공의 사내외보 스카이뉴스(SkyNews)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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