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수도사업소 방영철 소장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들과 상수도 서비스 개선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수도사업소는 지난 15일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 및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서비스 개선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수도 공사에 따른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 현장관리 ▶급수공사 및 민원처리 시 민원인과 사전 통화 후 방문시간 협의 ▶친절한 응대 및 신속한 처리 ▶단수 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수도사업소, 주민, 이장 등에게 사전 연락조치 ▶계량기 보호통에 공사업체 기본정보를 기입한 스티커 부착으로 책임시공을 유도하는 급수공사 실명제 실시 ▶주택단지 내 상수관로 준공시 인수인계 철저 등 상수도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상수도 대행업체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친절교육 실시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원활한 급수공사 시행을 위해 관련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영철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보다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수도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