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동원(왼쪽부터), 김성균, 김대명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골든슬럼버'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
'골든 슬럼버' 김성균 "강동원·김대명과 친구…닮은 것 많다"

배우 김성균이 강동원, 김대명과 친구라고 강조했다.

김성균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골든 슬럼버' 제작보고회에서 "2018년 저의 첫 영화인만큼 기대가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나 제가 이 친구들(강동원, 김대명)과 친구라는 것을 만 천하에 알릴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은 "강동원과 닮은 것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무엇이 닮았냐"는 물음에 "이 친구도 그렇듯 눈이 2개, 팔 다리도 2개씩. 마음과 정서가 닮았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골든 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내달 14일 개봉.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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