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 대원여객 인근 폐철도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17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가능동 24―2번지 대원여객 인근 폐철도부지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25면이 지난 12월에 공사가 완료돼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거주자 우선주차는 인근 거주 주민(세대) 및 사업체당 1인 1면만 신청 가능하다.

주간·야간·전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점수표에 의거해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된다.

신청서류 및 배점기준은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www.siseol.or.kr)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며, 배정 받으면, 2월부터 주차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와 수시로 협의해 신규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적극 발굴 조성,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고 밝혔다.

거주자 접수기간은 오는 22~26일이며, 접수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정부시 체육로 90번지) 주차사업팀 사무실에서 접수 받는다.

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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