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만 <사진=Mnet>
정용화 이어 조규만도 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 의혹…26일 경찰 조사 예정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에 이어 가수 조규만이 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 의혹을 받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조규만이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특혜 입학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조규만은 조만간 귀국해 26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989년에 데뷔한 조규만은 MBC '햇빛 속으로' OST '다 줄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생 조규찬, 형 조규천과 함께 조트리오라는 그룹으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특혜 입학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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