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쇼챔피언' 캡처>
셀럽파이브 측, 日 댄스팀 무대 표절 논란에 "깔끔히 해결하고 무대 오른 것"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그룹 셀럽파이브 측이 일본 유명 댄스팀의 무대를 그대로 베낀 것이 아니냐는 일부 지적에 입장을 밝혔다.

셀럽파이브 측 관계자는 18일 한 매채에 "셀럽파이브의 곡은 김신영이 개사했으며 저작권 문제는 이미 두 달여 전에 깔끔히 해결하고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셀럽파이브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미, 김신영 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챔피언'에서 복고풍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 유명 댄스팀의 무대를 그대로 베낀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송은이와 김신영은 셀럽파이브를 준비하면서 일본 오사카에서 여고생 댄스팀 TDC를 직접 만난 바 있다. TDC는 지난 해 화제를 모은 일본 고등학교 댄스팀으로 독특한 분장과 칼 군무를 선보였다.

이들은 저작권 문제를 없애기 위해 이미 리메이크 비용 등을 내고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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