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3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2018 경기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경기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억4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도내 26개 시·군에서 총 86개의 프로그램(74개 단체)을 지원했다. 2018년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40개 내 단체를 선정해 10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에는 20개 내 단체를 대상으로 3억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30회차 내 프로그램)까지이며 2개 분야 모두 지원금 최고 2천5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 시스템 e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kr)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art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