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7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볼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볼링교실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된다.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볼링교실에는 10명의 아동이 선정됐으며, 전문적인 볼링 지도강사로부터 볼링에 대한 기본자세와 게임방법, 볼링예절 등을 교육받고 팀별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볼링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알찬 방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볼링교실은 그동안 참여한 아이들이 호응이 좋아 방학 때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볼링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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