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가 시민시장에서 겨울청 화재안전관리 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지난 16일 단원구 초지동 안산 시민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내용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전단지 배부, 말하는 소화기 및 소화전 설치 권장 안내, 10년 이상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 1·1·9운동(1차량 1소화기 구비하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안내, 호스 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동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소방통로 확보와 화재예방을 생활화해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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